korean vs japanese cars
자일대우버스
대우버스로 잘 알려진 자일대우버스는 국산 버스업체입니다. 자일대우버스는 65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대형ㆍ중형ㆍ소형 버스와 시내버스를 생산하는 버스 전문 완성차 업체입니다.
대우버스는 중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코스타리카, 미얀마 등에 해외 생산법인을 두고 있으며 국내외 연간 2만 대가량의 생각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1955년 신진공업사로 시작해 대우차 등을 거쳐 2003년 영안모자에 인수된 뒤 자일대우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울산공장은 대우버스의 유일한 국내 생산기지로 현재 600명 이상이 재직 중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국내 공장은 폐쇄 수순을 밟고 있으며 현재 임시휴업 중입니다. 대우버스는 3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여 휘청이고 있는데, 회사내의 노사 갈등과 부진한 차량 판매실적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자일대우가 지난해 기록한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3.1배 가량 확대된 72억원에 달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3,265억원에서 61.0% 감소한 1,273억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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